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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비극 "여자는 죽고 남자는 돈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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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아파트 섹스, 싸움, 추락사 그리고 15만불짜리 인터뷰

 

지난 2014년 8월 골드코스트 고층아파트에서 데이트 앱 '틴더'를 통해 만난 뉴질랜드 여성과 독주를 마시고 섹스 후 싸움을 하다가 발코니에 가둬놓아 사실상 추락사를 하게 만든 장본인이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채널9 방송사로터 돈을 받고 인터뷰를 가져 방송사가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혐의를 벗은 게이블 토스티(30)는 지난 30일 채널9의 시사프로 '60분'에 출연, 사건에 관한 유료 인터뷰를 가졌는데 채널7과 경쟁을 벌인 채널9으로부터 15만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근처에 사는 와리에나 라이트(26) 씨는 골드코스트에 2주간 휴가를 와서 친구 결혼식에 참석한 후 귀국을 앞두고 틴더를 통해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플레이보이'를 만나 그의 고층아파트 집으로 갔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맥주 6팩을 사갖고 가서 나눠 마신 후 그가 집에서 만든 밀주(보드카)를 마시기 시작했다.

 

얼마 후 와리에나가 전화기를 잃어버린 것을 알고는 그가 가져간 줄 알고 25분쯤 후에는 그에게 작은 돌멩이들을 던지기 시작했다는 것. 그는 공격적으로 나오는 그녀를 떼어놓기 위해 발코니로 끌어내고 거실문을 잠갔다.

 

분위기가 바뀌면서 그는 40분 동안 모발폰으로 상황을 녹음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같은 녹음 덕분에 그는 배심의 무죄 평결을 받았다. 라이트 씨는 발코니에서 무서워 울부짖다가 스스로 탈출을 시도하다 추락사한 것으로 판단됐다.

 

그의 전화기에는 그녀가 추락하면서 내질렀던 마지막 비명소리가 녹음돼 귀에 들릴 정도였지만 그는 당시 비명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나중에 희미한 비명소리가 녹음된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발코니에 있던 그녀가 한순간 보이지 않자 그는 발코니로 나가 보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주변을 배회했다. 그가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는 것을 누가 보면 자기가 내던진 것으로 의심할까 봐 내다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애당초 그녀를 앞문(출입문)으로 내보낼 것이지 왜 발코니로 내보냈느냐는 질문에 대해 당시는 경황이 없었고 발코니 문이 상당히 가까이에 열려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6-11-18 11: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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