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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톱밥제조기에 끌려들어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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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서 가족친구 시골집 나무제거 돕다가 

지난 12일 저녁 브리스번 북쪽 김피에 있는 가족친구 여성을 돕기 위해 그녀의 시골집 드라이브웨이에서 나무제거 작업을 하던 54세 남성이 사고로 톱밥제조기에 끌려들어 즉사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남성은 김피 근처 굼부리안에 있는 이 시골집 주인 여성을 돕기 위해 친구 2명과 함께 3주째 주말마다 나무제거 작업을 벌이다가 이날 저녁 7시40분경 참변을 당했다.
 
모두 전문업자들이 아닌 이들 세 친구는 톱밥제조기를 빌려 작업을 하던 중 한 친구가 나뭇가지들에 뒤엉키면서 톱밥제조기 속으로 끌려든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두 친구는 고인이 기계 속으로 끌려드는 것을 목격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기계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끄집어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를 썼으나 어쩔 수가 없었다.
 
경찰은 고인이 불과 수초 만에 사망했으며 비극적 사고로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고인이 기계를 안전하게 제대로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못했다.
 
두 친구는 이 사고로 엄청난 충격을 받고 망연자실해 있으며 집주인 여성은 사고 당시 집안에 있었으나 사고를 목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스번 경찰의 충돌사고 포렌식 수사관들과 재난피해자 신원확인반이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으며 선샤인 코스트의 직장보건안전팀 관리들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인은 분다버그에 사는 브루스 손더스 씨로 신원이 밝혀진 가운데 유가족과 친지들은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그의 충격적인 죽음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다며 안타까워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11-17 1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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