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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말기환자 입에 사망 전날 구더기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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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카슬 근처 양로원서..사망자 딸 "시스템 조사" 촉구  
 

NSW주 뉴카슬 부근의 한 레이먼드 테라스 양로원에서 여성 말기 환자가 사망하기 전날 입에서 구더기들이 발견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 여성의 딸이 문제를 제기, 노인케어 부문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9일 ABC방송에 따르면 제인 카터(포트 스티븐스 거주) 씨는 작년 10월 오팔 레이먼드 테라스 양로원에서 모친이 숨지기 전날 입에서 구더기들이 발견됐다는 말을 직원들로부터 들은 후 노인케어 수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해 왔다.

 

카터 씨는 양로원의 모든 사람들에게 정의가 실현되기를 원하며 이 부문에 대한 조사가 절대 필요하다면서 "오팔은 치매와 노인케어 전문가라고 하는데 이런 일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노인케어 시스템 전체가 다소 개편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포트 스티븐스 지역구 출신의 케이트 워싱턴 의원은 이러한 사건들은 공론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단지 미디어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공식 기록에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을 어디에 맡길 것인지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며 공식기록 상에 이러한 전례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워싱턴 의원은 정부가 노인케어 시설에서 등록간호사들을 없애려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노인케어 환경에서 간병의 질적 수준 저하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 아니라는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범한 원칙으로서 노인케어 현장의 간병의 질적 수준과 전문성을 상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팔의 대표 게리 바니어 씨는 당시 이 사건에 연루된 레이먼드 테라스 경영진이 해임됐으며 노인케어 부문에 대한 조사를 지지했다.

 

그는 "우리는 말기환자로서 고통완화 치료를 받는 입주자들에게 2시간마다 구강케어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4시간마다 실시했다"면서 "이것은 우리의 개인적 간병 기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05-12 0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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