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메인 | 휴먼스토리 | 비하인드 스토리 | 엽기왕국 | 동물이야기 | 틈새뉴스
 
목록보기
 
여성 정신병자 칼부림으로 남성 5명 사상
Font Size pt
 

브리스번 시내 패딩던 정신장애자 수용시설서

 

지난 12일 밤 10시경 브리스번 시내 패딩턴의 케네디 테라스에 있는 정신장애자 수용시설에서 30대 여성이 남자 5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죽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범인 나타샤 밀케(39)는 이날밤 큰 칼로 무장하고 케네디 테라스의 정신장애자 수용시설인 핀자라 로지(호스텔)로 와서 10시경 논쟁을 벌인 후 서로 아는 사이인 남성 3명을 흉기로 찔렀다.

 

그런 다음 휴게실 쪽으로 가서 바깥 마당에 있던 4번째 남성을 공격, 복부를 한 차례 그리고 등을 3차례 찔렀다.

 

이어 그녀는 애쉬그로브의 울콕 파크 근처의 한 다리 위에서 5번째 사람을 찌르려 했으나 이 남자는 복부에 경상만 입고 그녀를 피할 수 있었다.

 

피해자 중 휴게실 근처에서 공격당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후 사망했으며 로지에서 공격당한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복수의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경찰은 다리 밑 울콕 파크에서 큰 칼을 들고 있는 범인을 발견, 체포했으며 그녀는 13일 브리스번 치안판사 법정에 출두,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의 변호인은 그녀가 1년 동안 홈리스로 지냈으나 핀자라 로지에 수용돼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로지는 정신장애자 등을 위한 사회복귀 훈련소로 정신질환이나 장애가 있는 남녀 독신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변호인은 그의 고객이 정신건강 문제를 갖고 있다면서 정신보건 법정으로 회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도 그녀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으며 1년 동안 노숙자 생활을 해왔다고 확인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두 장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관련 당사자들이 서로 어떤 관계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당사자 일부는 과거에 관련이 있었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05-19 11:40:59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