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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주 뱀공격 잇따라 병원행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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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후 하루 2건꼴..1월 4일간 13건도

 

  퀸슬랜드주에서 지난달 하순 4일 동안 주민 13명이 뱀에게 물려 병원치료를 받은 데 이어 1일에도 골드코스트 시월드에서 32세 남성이 뱀의 공격을 받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남성은 시월드에서 뱀을 밞았다가 발을 물려 현장에서 시월드 간호사와 긴급대응팀의 응급처치를 받고 골드코스트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뱀은 갈색과 녹색을 띠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하루 동안 8명이 뱀의 공격을 받은 것을 비롯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모두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에는 극북부 딤불라에서 27세 여성이 뱀에 물린 후 현지 병원을 거쳐 케언스 베이스 병원으로 공수됐으며 22일에는 두 여성이 뱀의 공격을 받고 각각 번다버그 병원과 로간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에는 투움바 동쪽 헬리든에서 생후 18개월 된 남아가 살아 있는 뱀을 집어들었다가 물려 투움바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선샤인 코스트 배후지 움바이에서는 13세 소년이 다리를 물려 남부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번다버그 북쪽 아그네스 워터에서는 30대 여성이 발목 부근을 물려 중태에 빠져 번다버그 병원으로 급송됐다.

 

  이날 저녁에는 5세 남아와 18세 남성이 각각 다른 곳에서 뱀에 물렸으며 16세 소녀가 바다뱀에게 발가락을 물리는가 하면 60세 여성이 갈색 뱀에게 종아리를 물리기도 했다. 밤에는 13세 소녀가 맥카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20일에는 50대 남성이 타운스빌 병원으로, 40대 여성이 애서튼 병원으로 각각 이송됐으며 생후 2개월 된 새끼고양이가 록햄튼에서 얼룩뱀(carpet snake)에게 잡아먹히기도 했다.

 

  뱀 전문가들은 "모든 것이 너무 말라 있기 때문에 뱀들이 물과 쉴 곳을 찾아 더 빈번히 집으로 들어온다"면서 뱀도 사람도 밖으로 나도는 시기인 데다 날씨가 겹쳐 뱀공격이 속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급대는 12월1일 이후 퀸슬랜드 전역에서 뱀 공격사례가 127건이나 발생, 하루 평균 약 2건을 기록했다면서 브리스번과 카불처 북쪽 사이의 지역에서 20건의 최다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6-02-05 0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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