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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맹위..노인 4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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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NSW에서만 22개 노인케어센터 발발  


  독감이 맹위를 떨치면서 NSW주에서 지난주에만 거의 2000명의 환자가 진단을 받고 응급실 입원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올해 유행하는 독감은 인플루엔자 A(H3N2)로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위협을 주고 있으며 지난주에만 22개 노인케어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보건 당국은 예방주사가 별로 효과가 없어 양로원 등 노인케어 센터에서는 통제하기가 어렵다면서 독감 유사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에게 노인케어 센터를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입주형 노인케어 시설에서는 모두 79건의 독감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 입주 노인과 직원 942명이 감염되고 4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NSW주 보건부 비키 셰퍼드 씨는 독감 집단감염 사태가 올해는 작년의 2배라면서 작년에는 인플루엔자 B형이 주원인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B형 독감이 유행한 작년과 신종 플루(H1N1)가 유행한 다른 해에는 노인들이 올해만큼 쉽게 걸리지 않았다"면서 "2009년에는 돼지독감이 유행하면서 노인들이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이는 1918년 변종과 흡사해 노인들이 인생 초기에 면역이 생긴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신 독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NSW주 전역에 걸쳐 2341명의 독감 환자가 진단을 받고 이중 141명이 응급실에 입원했다. 이는 전주에 비해 늘어난 것이나 연중 이맘때의 통상 범위에 속하는 수준이다.

 

  응급실의 독감 환자는 겨울철 시작과 함께 증가하지만 통상적으로 갈수록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입원자도 불어나다가 겨울철 막바지와 초봄을 앞두고 절정을 이루게 된다.

 

  인플루엔자 A는 2016년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커버되는데 특히 임신 여성들은 생후 첫 6개월 동안 면역성을 높여줄 이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6-08-19 11: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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