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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환자 35.3%가 1회 이상 자비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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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지난 회계연도 평일 벌크빌링 85%"
GP학회 "벌크빌링 69%..평균 자비부담 48.69불"


지난 회계연도 한 해 동안 GP(일반의)를 찾은 환자들 가운데 모든 방문진료에 대해 벌크빌링(메디케어 일괄청구)이 이뤄져 진료비를 따로 부담하지 않은 환자가 3분의 2에 불과한 것으로 연방보건부가 6일 밝혔다.

 

상원 세입세출위원회의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이날 공개된 수치는 의사들에 대한 메디케어 리베이트 동결에도 불구하고 벌크빌링이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턴불정부 주장을 펑크 낸 것이라고 왕립 호주GP학회가 말했다.

 

보건부는 지난 회계연도에 전체 환자의 약 64.7%가 모든 GP방문 진료에 대해 벌크빌링 혜택을 받아 약 3분의 1에 달하는 환자가 최소한 1회 이상의 GP진료에 대해 자비부담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3분의 2라는 수치를 전국적인 벌크빌링 비율로 인용하는 것은 사실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2015-16 회계연도의 전체 벌크빌링 비율은 85.1%라면서 "보통의 평일 하루에 약 45만 내지 50만명의 환자가 GP를 방문하며 이중 85.1%가 벌크빌링으로 처리된다"고 말했다.

 

턴불정부는 GP에 대한 리베이트 동결이 사람들로 하여금 1차진료 서비스 접근을 기피하게 만들지 않고 있다는 증거로 80% 이상의 벌크빌링 비율을 인용해 왔다.

 

그러나 호주GP학회 바스티안 세이들 회장은 64.7%라는 수치를 들어 이는 벌크빌링 비율이 정치적 왜곡의 제물이 되어 왔다는 학회의 주장을 입증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발표된 호주GP학회 보고서는 GP진료의 69%가 벌크빌링으로 처리되며 환자들이 평균 48.69불의 자비부담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세이들 회장은 벌크빌링 비율을 하나의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으로부터 탈피할 필요가 있다면서 "환자들이 자비부담으로 얼마를 지불하고 있느냐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재정적으로 취약한 환자들이 자비부담이 늘어날 경우 GP방문을 늦출 것이며 결국 구급차를 부르거나 병원 응급실을 찾아가 납세자들에게 훨씬 더 큰 비용을 안겨주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환자의 약 81%는 최소한 GP진료횟수의 반수 이상이 벌크빌링으로 처리되고 89%의 환자는 최소한 1회의 진료가 벌크빌링으로 처리된 것으로 조사됐다.

 

모든 GP방문진료가 벌크빌링으로 처리돼 전혀 자비부담을 하지 않은 환자는 지난 10년 사이에 절반 남짓에서 64.7%로 증가한 반면 벌크빌링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 환자 비율은 2004-05년의 22.7%에서 2015-16년에는 10.8%로 줄었다고 보건부가 밝혔다.

reporter@hojuonline.net
2016-12-09 0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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