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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기침세례 받고 쓰러진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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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고열..2주째 생명유지장치 의존


시드니의 건장한 남자간호사가 한 위중한 환자로부터 기침세례를 받고는 불과 이틀 만에 고열로 쓰러져 지금은 혼수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호주뉴스닷컴에 따르면 간호사 러셀 마시(39) 씨는 지난달 12일 한 중환자가 자기를 향해 기침을 했다고 부인인 헬렌 응우옌 씨에게 밝혔으며 그로부터 이틀 후 고열로 몸져눕게 됐다는 것. 그는 지난 2주 동안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에서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왔다.

 

그의 처제인 재스민 응우옌 씨는 모금운동 사이트인 고펀드미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한 자녀의 아버지인 그가 현재 위중한 상태에 있으며 급성 신부전증으로 현재 투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환자가 그에게 기침을 한 후 그의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었다면서 "4일 후에는 그가 숨이 가쁘고 호흡에 장애를 겪으면서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말했다.

 

응급실에서 의사들은 그가 뇌와 체내에 산소부족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24시간 후에는 폐렴 가능성으로 인한 급성 호흡부전으로 생명유지장치가 부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것.

 

갑작스런 병으로 충격을 받아 망연자실해 있는 가족은 그가 어떠한 건강상의 문제도 겪은 적이 없다면서 어린 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아들 로난 군은 시험관아기 시술로 낳은 아이라고 응우옌 씨가 말했다.

 

그녀는 "형부가 신경계통의 지속적인 문제를 겪고 있을지 모르며 신체운동을 위한 지속적인 재활이 요구될지 모르지만 모든 것을 이겨내고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3-02 12: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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