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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멜론 리스테리아병 발발..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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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환자 NSW주 6명 등 4개주 17명으로 늘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으로 오염된 록멜론을 통해 감염되는 리스테리아병이 전국적으로 발발, 지금까지 4명이 사망하고 새로운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6일 현재 리스테리아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NSW주와 빅토리아주 각 2명씩 모두 4명으로 증가했으며 감염 환자는 빅토리아주 남성과 퀸슬랜드주 여성이 추가돼 모두 17멍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NSW와 빅토리아주 각 6명, 퀸슬랜드주 4명, 태스매니아주 1명이다.

 

보건 당국들은 이번 리스테리아병 발발이 NSW주 남부 그리피스 근처 네리컨에 있는 한 록멜론 농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목해 왔다.

 

빅토리아주 부수석보건관 브렛 서튼 씨는 가장 최근에 발생한 환자가 미생물검사를 통해 이번에 감염증을 일으킨 리스테리아 균종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주 감염환자 6명은 60세에서 90세 사이의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다.

 

NSW주 보건부 전염성질환국장 빅키 셰퍼드 씨는 새로 감염환자로 확인된 빅토리아주 남성과 퀸슬랜드주 여성은 오염된 멜론이 지난달 28일 리콜조치 되기 전에 증세를 보였다면서 리스테리아병은 70일의 잠복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셰퍼드 씨는 "새 환자들이 섭취한 식품과 이용한 식품점들이 여럿 있다"면서 NSW보건부는 식품안전청 및 타주 보건부들과 신속히 대응, 원인을 집어내어 위험을 최소화하는 법을 취약그룹에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스테리아균은 환경 속에 널리 발견되고 있으며 전체 인구 사이에는 좀처럼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70세 이상 노인이나 임신부, 당뇨환자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는 지극히 중증이 되거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셰퍼드 씨는 "대체로 매년 리스테리아병을 앓는 사람들 중의 약 3분의 1이 사망한다"며 "대부분의 병례들은 이번에 록멜론 오염에서 보는 것과 같은 감염증 발발과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모든 오염된 멜론들은 판매나 유통에서 수거됨에 따라 현재 시판중인 록멜론은 리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록멜론의 원산지를 잘 모르면 추가 오염을 막기 위해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NSW 식품안전청은 리스테리아균에 취약한 사람들은 사전 포장된 냉장 샐러드, 사전 조리된 냉장 닭고기, 델리카트슨의 냉장육류, 파테(고기가 든 파이), 해산물 날것과 훈제 해산물, 비저온살균 우유, 연질 치즈(soft cheeses), 발아 씨앗, 생버섯 등 위험을 제기하는 모든 식품을 피할 것을 상기시켰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3-09 1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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