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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보다 손 씻고 마스크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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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전문가-의사협회, 백신효과 놓고 엇박자

 

"약한" 백신에 의지하여 사람들을 독감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효과적인 예방법을 그늘에 가리고 있다고 공중보건 전문가가 경고했다.

 

본드 대학 공중보건학 교수 크리스 델 마 박사는 4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다운언더 일반의 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독감 백신의 가치에 도전하고 나서 독감 백신이 호주에서 (효과가) "과장돼" 왔다며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독감예방 캠페인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델 마 교수는 계절 독감 백신이 실험실의 독감환자 확진률을 1-2% 줄일 뿐이라는 검토 결과를 가리키면서 "독감은 실로 공중보건에 대한 위협이며 나는 대체로 백신 회의론자가 아니지만 연례적인 독감백신 접종은 중병이 걸리지 않게 보호하는 데 거의 도움이 안 된

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보는 증거로는 독감백신의 이점이 매우 약하며, 이는 보다 효과적일지 모르는 다른 기회들이 있을 때에는 인구의 많은 부분을 면역시키려는 우리 노력이 아주 잘 사용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손씻기와 안면 마스크, 격리조치 같은 간단한 위생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어쩌면 호주에서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보다 훨씬 더 자주 마스크를 쓰도록 독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버스와 전철 같은 공공장소를 소독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국은 새로 개선된 백신과 2종의 새로운 "슈퍼 백신"이 작년과 같은 기록적인 독감 시즌의 재발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호주의사협회 토니 바톤 회장은 독감 백신이 다수의 다른 백신만큼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을 보건 당국이 결코 외면한 적이 없다며 작년에 "가공할" 독감시즌을 빚은 것은 부분적으로 비효과적 백신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톤 회장은 "노인층에서 백신의 효과는 30%나 훨씬 더 낮을 것"이라며 손씻기가 독감 확산을 통제하는 데 절대 중요하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그는 올해 백신이 훨씬 더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사망을 초래할 잠재력이 있는 심각한 병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일반화된 전략의 일환으로 독감백신의 유효성과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6-08 0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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