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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국가들, 호주여행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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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살인.강간 등 속출.."망치공격으로 두개골 노출도"

 

최근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워홀러)와 관광객 등 외국인을 상대로 한 성폭행 및 살인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일련의 유럽국가들이 자국민에 대해 호주여행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작년 11월 노던 테리토리 앨리스 스프링스 북쪽 100km 지점의 코너웰에서 오지 여행중이던 프랑스 부부 중 남편이 정신병자에게 아무 이유없이 흉기에 찔려 살해되고 다수의 여성 워홀러들이 성폭행을 당하는 등 최근 수년간 외국인 상대 범죄가 꼬리를 물었다.

 

 

2015년 11월까지 1년 동안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은 전년에 비해 11.9% 증가했으며 성폭행은 14%나 늘어났다. 2015년 9월에는 술취한 10대가 시내 공공장소에서 37세 여성을 거듭 강간하기도 했다.

 

호주언론에 따르면 영국정부는 여행권고 사이트를 통해 호주에서 영국인에 대한 심각한 성폭행사건들이 다소 있었다고 경고했다.

 

이 사이트는 "야간에는 앨리스 스프링스 도심에서 조심하라.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괴롭힘과 강도 및 공격(성폭행 포함) 사건들이 다수 발생해 왔다"며 "술과 마약은 경계심과 자제력 및 환경인식을 떨어뜨릴 수 있다. 술을 마시려거든 자기 한계를 알아라"라고 말했다.

 

또한 독일정부도 앨리스 스프링스에 있는 관광객들에게 어두워진 후 주의하라며 몇몇 관광객들이 강도와 강간 등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캠퍼밴은 보안감시 시스템이 되어 있는 장소에만 주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여행자들에게 히치하이킹(자동차 편승)을 삼가라고 권고하고 배낭족에 대한 공격사건들이 발생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여행자들에게 특히 번잡한 장소에서 개인소지품을 잘 간수하라고 조언하고 저렴한 호텔 및 호스텔에서는 귀중품 보관시설에 대한 강도가 흔히 발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탈리아 외무부는 여행권고 사이트를 통해 호주 울룰루와 앨리스 스프링스에서는 도로들이 위험할 수 있고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인적이 드문 곳으로 너무 멀리 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남호주 대법원에서는 2016년 2월 생활정보 사이트 검트리에 애들레이드에서 멜번까지 자동차 편승을 희망하는 광고를 낸 독일과 브라질 여성을 외진 해변 모래언덕으로 데려가 공격한 60세 남성의 재판이 열리고 있다.

 

독일 여성은 머리를 망치로 4차례나 맞아 두개골이 노출될 정도로 깊은 열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위험한 부위를 비껴가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브라질 여성은 결박된 채 흉기로 위협을 받고 성추행을 당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03-24 0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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