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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nb 숙박공유? 포르노 영구 공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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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샤워여성 34명 찍은 민박주인 4년형 


뉴질랜드에서 여행자 숙박공유(Airbnb) 민박을 운영하면서 몰카로 여성 34명의 샤워 장면을 찍어 포르노 사이트에 올린 경관 출신의 교도관이 30일 징역 4년4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니 그레이트헤드(36)라는 민박주인은 손님들에게 선한 패밀리맨으로 행세하면서 2017년 12월부터 올해 2월 체포될 때까지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 호크스 베이에 있는 민박집에서 여성 34명의 샤워 장면을 촬영했다.

 

그의 손님들은 대부분 30세 미만 여성으로 샤워와 부엌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그가 통상 손님들과 샤워 시간을 편성했다.

 

그리고는 욕실과 샤워장에 있는 샴프병에 1-2개의 몰카를 숨기고 원격조정으로 작동시켰으며 밤늦게까지 기다렸다가 카메라를 회수, PC 하드드라이브에 다운로드했다.

 

샴프병은 손님의 어깨와 무릎 사이를 녹화하도록 위치가 맞춰져 있었으나 몸을 구부릴 때는 얼굴들도 종종 보였으며  손님들이 옷을 벗고 입는 모습들도 카메라에 담겼다.

 

관련 비디오 중 11개는 한 포르노 사이트에 게시돼 전 세계적으로 공유됐으며 한 개는 7000뷰 이상을 기록했다. 그는 비디오에서 피해자들의 인종과 직업을 소개하고 개인적 특성들에 대한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경찰이 하드드라이브에서 발견한 피해여성 34명의 녹화물 219건은 모든 피해자들의 성기와 유방, 엉덩이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눈치 챈 피해자는 아무도 없었다.

 

뉴질랜드 출신인 범인은 영국에서 경관을 하다가 가족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와 교도관으로 일해 왔다. 그는 지난 8월 관련 혐의 51건에 대해 유죄를 시인했다.

 

하스팅스 고등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스티브 매닝 검사는 사이버 공간에 게시된 비디오들이 영원히 그곳에 있을 것이며 얼마나 많이 다운로드 됐는지는 알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Airbnb의 도움으로 피해여성들의 소재지를 파악, 관련 사실을 알렸다. 이들 여성들은 법원에 제출한 피해자영향진술서를 통해 얼마나 충격을 받고 얼마나 수치감, 분노감, 비하감을 느꼈는지 토로했다.

 

Airbnb 대변인은 범인이 이 숙박공유 사이트 이용이 영구 금지됐다고 전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11-02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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