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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섬에서 일본 고교생 2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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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프로그램으로 현장학습 투어 나섰다가 참변

호주에 학교 교환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온 16세의 일본인 고등학교 남학생 2명이 퀸슬랜드주 남동부 앞바다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 프레이저 섬의 호수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

 

이들 두 학생은 일본인 학생 15명 그룹에 속해 지난달 29일 프레이저 섬 투어에 나서 이곳 최대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맥켄지 호수에 들렀다가 오후 5시경 실종된 것으로 신고됐다.

 

이 투어는 프레이저 섬의 킹피셔 베이 리조트 소유자인 시링크(Sealink) 트래블 그룹이 운영하는 것으로 두 학생이 투어 버스로 돌아오지 않자 경종이 울렸다.

 

한 순찰요원이 두 학생을 찾지 못하자 경찰에 신고되면서 경찰과 순찰대원들 그리고 호텔 직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찾지 못한 채 날이 어두워져 수색이 취소됐다.

 

이어 다음날 아침 육지와 공중 및 수중에 걸친 대규모 수색이 재개되어 30일 오전 8시20분경 호수에서 두 학생의 시신을 발견, 인양했다.

 

이들 학생 그룹은 1주간의 학교 교환 프로그램으로 퀸슬랜드에 와서 선샤인 코스트의 칼룬드라 시티 프라이빗 스쿨에서 이틀을 보낸 뒤 프레이저 섬 생태계 현장학습에 너섰다가 변을 당했다.

 

이들 학생은 가나가와대학 부속고등학교 학생들로 이 학교 교장은 학교측의 슬픔을 전하면서 이 해외 교환 프로그램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5월에는 24세의 한국인 남자 관광객이 프레이저 섬의 워비 호수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실종된 후 하루 만에 호수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바 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9-04-05 09: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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