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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되는 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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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교회 10곳, 성공회 4곳, 가톨릭교회 2곳 등

 

  지난 한 해 동안 부동산시장에 매물로 나온 호주교회가 멜번을 비롯한 빅토리아주에서만 적어도 16곳 이상 되는 것으로 보도됐다.

 

  4일 헤럴드 선 지에 따르면 교회 건물을 매입하려는 사람들 중에는 식당 등 영업용으로 사용하거나 건물을 주택으로 개조해 되파는 투자자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입자를 위한 중개업체 시크릿 에이전트(Secret Agent)의 폴 오스본 씨는 지난 5개월 사이에 멜번 시내에 있는 다양한 교파의 교회 5곳이 매각됐다고 전했다.

 

  오스본 씨는 "시내에서는 정말로 많은 교회 건물들이 매물로 나오고 있다"면서 "구입자들이 아주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성공회 멜번 교구는 올 들어 교회 4곳을 매물로 내놓았다. 교구 최고운영관 레슬리 타브스 씨는 "우리는 한 해에 4곳 이상 팔지 못할 것"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아마 올해가 아주 큰 거래가 이뤄진 것 같다" 고 말했다.

 

  연합교회은 지난 12개월 동안 빅토리아주 전역에 걸쳐 교회 10곳을 매물로 내놓았는데 이를 통상적인 수치라고 부연했다.

 

  가톨릭 교회는 같은 기간 동안 빅토리아주 성당 2곳을 매물로 내놓았으나 예전에는 이보다 더 많은 수를 매각해온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크랜본의 한 교회는 당초 팬케이크 가게(Heavenly Pancakes)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멕시칸 식당(Taco Bill)으로 개조되었다.

 

  한편 건축가 부부인 도미니크 바그나토 씨와 마리 씨는 지난 2007년 무니폰드에 있는 웨더보드의 성공회 교회 건물을 매입, 수년 간에 걸쳐 5베드룸 호화주택으로 개조하여 12월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다락방에서의 근사한 조망과 풀장을 갖추어 최고 300만불에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

 

  각 교파 대변인들은 오래 된 지역에서는 교회들이 매각되고 신흥지역에는 새로 지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2-11-09 13: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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