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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폭음은 "평생 청소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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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학 교수 연구, 알코올 중독 낳기도

 

  폭음을 하는 10대들은 그들의 뇌를 항구적인 청소년기에 가두고 알코올 중독의 기초를 놓을 위험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지난 9일 공개됐다.

 

  퀸슬랜드 공대 셀레나 바틀렛 교수는 청소년기의 지나친 폭음이 뇌의 특정 수용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10대 폭음이 뇌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주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폭음을 시작하는 시기가 더 이를수록 더욱 나쁜 결과가 초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틀렛 교수는 "폭음이 뇌의 발육과정 일부를 방해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폭음하게 되면 정서적으로 미숙한 상태에 빠지게 한다"면서 "이는 30-40대가 되어 삶의 요구들에 직면할 때 흔히 엄청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간의 뇌가 25세 때까지는 충분히 발육되지 않는다면서 청소년기의 폭음은 뇌의 회로들을 변경시켜 뇌가 성숙한 단계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바틀렛 교수는 "청소년기에 뇌는 전전두엽과 약물보상에 관련된 부위에 대규모 변화를 겪지만 알코올이 이를 방해한다"면서 쥐 실험 결과 폭음은 노화 중에도 특정 수용체를 작동시켜 계속 청소년기에 머물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술과 함께 고카페인 음료를 섞어 마시는 최근의 경향은 문제를 훨씬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2-11-16 12: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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