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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해변서 수영하던 60대여성 상어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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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과 함께 아침 수영 중 실종, 시신 아직 못 찾아 

 

  3일 오전 8시20분경 NSW주 남부해안 타트라 비치에서 아침 수영을 즐기던 크리스틴 암스트롱(63) 씨가 길이 3-4m의 뱀상어(tiger shark)에 물려가 실종,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암스트롱 씨는 이날 아침 남편을 포함한 일행들과 함께 타트라 부두와 타트라 비치 사이에서 일상적인 수영을 하던 중 일행에서 벗어나 혼자 수영을 하다가 공격을 받았다고 경찰이 전했다.

 

  일행들은 당시 대형 상어를 목격한 것으로 전했으며 해변의 암석 위에 있던 한 남성도 일대에서 상어를 보았다고 전했다.

 

  타트라 해변인명구조클럽의 고참 멤버로 알려진 암스트롱 씨가 실종된 후 당국이 일대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나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일부 유해가 발견됐다는 보도도 있으나 경찰은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

 

  이번 비극은 타트라 해변인명구조클럽 관계자가 현지 부두에서의 상어 낚시가 상어들을 부근 해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경고한 지 2년 만에 발생했다.
  
  그녀의 유가족은 성명을 통해 "크리스가 타트라에서 14년 동안 수영을 해온 노련하고 헌신적인 서프 클럽의 일원이었다"면서 "클럽에서 다년간 선임 트레이너로 지내 왔다"고 전했다.
 
   NSW주 근해에서 치명적인 상어공격이 발생하기는 이번이 5개월 만에 2번째로 작년 11월20일에는 중북부 해안 콥스하버의 북쪽 캠벨 비치에서 버디 보드를 타던 19세의 잭 영 군이 역시 뱀상어 공격으로 사망했다.

 

   이밖에도 별개의 사건으로 지난 12개월 사이에 두 남성이 상어에 물렸는데 둘 다 중상을 입지는 않았다. NSW주에서는 100년 사이에 모두 47명이 상어 공격으로 사망했다.

 

  한편 지난 주말 서호주 퍼스 남쪽 도스빌 일대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실종된 38세 남성은 유해로 추정되는 것이 2일 다이빙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상어 공격을 받았을지 모른다고 전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4-04-04 13: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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