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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희생자> 할머니 수녀와 개신교인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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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서부 리드콤에 사는 독실한 크리스천 빅터 오레쉬킨(29) 씨의 부모는 독일과 리투아니아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아들을 공항으로 마중 나갔다가 비보를 전해 들었다.

 

  오레쉬킨 씨는 리드콤의 슬라브 복음주의 오순절 교회에서 지역교회 활동과 함께 기독청소년 회의 등을 주관하는 등 청소년 사역에 관여해 오는 등 모험과 신앙에 열정적인 헌신의 삶을 살았다.

 

  그는 신앙적 헌신의 삶이라고 해서 반드시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음을 고백했으며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이 되어라. 하나님은 이유가 있어 너를  지금의 그 상태로 만드셨다" 란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시드니 동부 킨코팔 로즈베이의 새크리드 하트(성심) 여자 카톨릭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던 할머니 수녀 필로메니 티어난(77.사진 아래) 씨는 프랑스 즈와니로 피정을 갔다가 귀로에 영면했다.

 

  말콤 턴불 연방 통신장관은 트윗을 통해 "나의 아내와 딸을 포함한 많은 여성들이 필로메니 티어난 수녀의 사랑에 고무를 받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시드니 북부 테리힐의 독일국제학교에서 14년간 근무해온 프리스쿨 교사 가브리엘 라우셰트(48) 씨는 독일의 모친을 방문했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23세 아들과 브리스번에 쌍둥이 자매가 있으며 같은 학교 직원과 약혼한 상태였다.

 

  울릉공 남부 카나후카에 살던 마이클 클런시(64) 씨와 부인 캐롤(57) 씨는 각각 알비온 초등학교 교감과 교사로 지내다가 퇴직했으며 마이클 씨의 은퇴 기념 해외여행으로 건강을 고려하여 1등석 항공편으로 비행하던 중 비극을 맞았다. 마이클 씨는 만성관절염을 앓던 중에도 극심한 통증을 참고 교단에 서기도 했다.

 

  이밖에 시드니 북서부 칼링포드의 한 체육관에서 일하던 잭 오브리언(25) 씨는 7주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귀로에 숨져갔다. 친구들은 그를 삶의 열정과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사람으로 기렸다.

 

reporter@hojuonline.net
2014-07-25 15: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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