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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호주관광 하락추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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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3년 관광객수 '제자리'..숙박일수.지출은 9% 감소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등 아시아 관광객들의 호주 방문이 크게 늘어나면서 호주 인바운드 관광이 견실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나 한국과 일본은 눈에 띄게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 관광조사연구기관인 Tourism Research Australia가 28일 발표한 업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14 회계연도에 아시아 시장이 호주 전체 관광수출의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회계연도의 아시아 관광객 지출은 중국 16%, 싱가포르 7%, 말레이시아 10%, 홍콩 14% 각각 증가한 데 이어 현 회계연도에도 중국 10.5%, 싱가포르 5.8% 등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은 주요 국가 중 여느 나라와 달리 지난해 호주 관광지출이 각각 10%와 7% 감소했으며 지난해 지출액이 2009년 수준을 밑돈 가운데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회계연도에 호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660만명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한 가운데 한국인은 18만4000명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인 관광객수는 뉴질랜드(111만5000명), 중국(70만8000명), 영국(60만4000명), 미국(50만명), 싱가포르(31만9000명), 일본(29만8000명), 말레이시아(27만7000명)에 이어 8번째로 많았다. 한국 다음에는 홍콩(18만1000명), 인도(17만3000명) 순으로 톱10을 이루었다.
 
  관광객 증가율은 말레이시아 23%, 싱가포르 15%, 인도 15%, 중국 11% 등의 순을 보였으며 일본은 톱 20국가 중  유일하게 감소(-2%)하고 한국이 다음으로 저조했다.

 

  관광객 총 숙박일수를 기준으로 보면 한국인은 중국, 영국, 뉴질랜드, 미국에 이어 5번째로 많았으나 전년의 1162만 일에서 1057만3000일로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10%) 등 대부분의 나라들이 감소했으나 중국인은 8% 증가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지난 회계연도 외국인 관광객의 총지출액은 301억불로 전년 대비 7.4% 증가한 가운데 한국인은 중국, 영국, 미국, 뉴질랜드, 일본에 이어 6번째로 많았다.

 

 

  그러나 한국인 지출은 전년의 12억2500만불에서 11억700만불로 9.6% 감소하고 일본인 지출은 7.2% 하락하는 등 다른 나라들과 대조를 보였다. 지난 2009년에는 한국인 지출이 14억불이었다.
 
  지난 회계연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는 호주달러화 가치 하락도 어느 정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1년 동안 호주화는 한국 원화에 대해 14%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reporter@hojuonline.net
2014-10-31 1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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