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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85% "다문화주의가 국가에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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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민유입 수준 너무 높다", 25% "무슬림에 부정적" 

 

  호주인 4명 중 1명은 무슬림에 대해 개인적으로 부정적이거나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사회응집성 및 이민에 대한 전국 조사에서 나타났다.

 

  29일 공개된 스캔론 재단의 사회적 태도 연례 조사에 따르면 무슬림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사람들은 65세 이상 연령층, 11학년 미만의 학력, 기능직 종사자, 자유/국민당 또는 무소속 후보 지지자 사이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무슬림에 대해 가장 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청장년층(18-44세), 녹색당 지지자, 고학력자, 빅토리아주 거주자 사이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캔론 재단이 전국 2500명(전화 1500명, 온라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모나시 대학 및 호주다문화재단과 공동 실시한 이번 연례 조사는 호주가 여전히 응집도가 높은 사회로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이 조사에서 호주인들은 대다수가 높은 수준의 자국과의 동일시 경향을 보여 거의 만장일치로 국가에 대한 소속감과 긍지를 나타냈으며 약 85%가 "다문화주의가 호주에 유익하다"는 서술에 동의했다.

 

  그러나 인종차별을 우려하고 있다는 사람들(10%)은 갈수록 늘고 있으며 5명 중 1명꼴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가장 중요한 변화 중의 하나는 국민의 의식 속에서 난민신청자들의 비중이 수그러든 것이라고 보고서 저자인 모나쉬 대학 앤드류 마커스 교수가 전했다. 작년에는 난민신청자를 최대 이슈로 꼽은 사람이 약 10%였으나 올해는 불과 4%로 떨어졌다.

 

  실업률 증가와 관련하여 마커스 교수는 호주의 이민유입수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불과 35%가 이민유입 수준이 너무 높다고 답변했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적정 수준 또는 너무 낮다"고 답변한 사람은 약 60%였다.

 

  그는 이민에 대한 우려가 낮아진,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난민신청자 선박들의 도착을 저지하는 정부 조치들이 실효를 거둔 때문이라면서 "아마 사람들은 정부가 이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난민선박들을 저지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기독교와 불교 신앙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이 지극히 적어 약 5%에 불과했으나 무슬림에 대해서는 약 25%가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reporter@hojuonline.net
2014-10-31 12: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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