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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떠날 예비 화성인 100명 중 호주인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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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국 20만여명 지원..미국 33명, 아시아 14명
 

  인류의 화성 식민지화를 위한 화성정착 프로젝트 ‘마스원(Mars One)’에 따라 오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파송될 24명의 화성인 선발을 놓고 후보자가 16일 100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호주인은 미국인 다음으로 많은 7명이 포함됐다.

 

 

  마스원은 네덜란드 기업가 바스 란스도르프와 유럽우주기구(ESA) 출신의 엔지니어 아르노 비엘더스가 공동 설립한 민간출자 프로젝트로 2018년 탐사로롯을 실은 무인 탐사선 발사에 이어 2024년부터 2년마다 4명씩 6차례 우주선을 보낼 계획이다.

 

  이들의 화성행 우주비행은 사실상 지구와의 결별을 의미하는 편도 비행이지만 지난 2013년 4월부터 시작된 화성인 모집에는 그동안 총 140개국 20만2586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1차 심사를 통해 660명으로 압축된 뒤 다시 수석의료관 노르베르트 크라프트 박사와의 온라인 개인 면접을 통해 100명으로 다시 추려졌다.

 

  마스원 CEO인 란스도르프는 "화성인 후보자의 대거 압축은 화성행에 적절한 자질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내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면서 "이들 예비 화성인들은 어떤 사람들이 현대 탐험가가 될 것인가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들 후보자들은 남녀 각 50명으로 대륙별로 보면 미주 4개국 39명, 유럽 19개국 31명, 아시아 8개국 14명, 대양주 2개국 8명, 아프리카 3개국 7명 등 총 36개국 출신이다.(마스원 웹사이트에는 99명만 게시돼 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호주 7명, 영국.러시아.남아공화국 각 5명, 캐나다 4명, 폴란드.인도 각 3명이다.

 

  아시아에서는 인도인 외에 중국, 일본, 필리핀, 이란인이 각각 2명씩 뽑혔고 유럽에서는 독일과 스페인에서 각기 2명씩 선발됐다.

 

  이밖에도 아시아에서는 베트남, 파키스탄, 이라크인이 1명씩 선발됐고 한국인은 보이지 않았다. 1명씩 선발된 그밖의 나라는 유럽 14개국, 남미 2개국(브라질, 볼리비아), 아프리카 2개국(이집트, 나이지리아), 대양주 1개국(뉴질랜드)이다.

 

  3차 선발과정에 들어갈 이들은 여성의 경우 호주(사진)와 인도의 19세 여성이 최연소자, 미국의 58세 여성이 최연장자이며 남성은 20세 노르웨이인부터 60세의 파키스탄인까지 분포돼 있다. 

 

  다음에는 소형 캐빈의 좁은 공간에서 여생을 보내는 어려움을 잘 감당해낼 수 있는 사람들을 가려내기 위한 혹독한 시험과 훈련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무엇보다 팀웍이 중시되는 이 선발 및 훈련 과정은 TV리얼리티 쇼로 방영되며 이러한 TV방송 및 스폰서십을 통해 최소한의 소요자금인 80억불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스원 측은 그동안 선발과정에서 탈락한 지원자들도 올해 시작될 새로운 지원자 모집과정에 재신청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신청기회는 훈련과정에서 제외되는 팀을 대체할 수 있는 후보들을 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reporter@hojuonline.net
2015-02-20 09: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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