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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이트에 '거실 텐트' 임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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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언론, 멜번 임대주택난 속 '불법임대' 제기

 

  멜번의 임대주택난이 가중되면서 아파트 발코니와 거실에 텐트를 쳐놓고 세를 놓는 사례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호주언론이 한인사이트에 실린 '아파트 거실 텐트 임대'에 문제를 제기했다.

 

  1일 호주언론에 따르면 현재 가연성 외장재 논란의 한가운데 있는 도클랜즈의 고층아파트 라크로스에 "불법 하숙집"으로 보이는 임대주택의 하나로 거실 구석의 텐트가 주 130불로 임대광고가 났다는 것.

 

 

  페어팩스 미디어(에이지)는 한국어 웹사이트 '호주바다'에 실린 이 렌트 광고가 2베드룸 아파트를 6명이 쉐어하고 있다면서 거실에 쳐진 텐트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광고문은 또 "룸 공간이 안락하며 여름철에는 매우 시원한(상쾌한) 집"이라고 소개했는데 지난주 기자의 전화를 받은 여성은 텐트 공간이 이미 나갔다고 말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새로운 세입자도 아파트의 체육관과 옥외 수영장 등 건물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문은 이와 함께 멜번 세인트 킬다 로드 근처의 신축 고층아파트 에머럴드의 한 발코니에 텐트를 쳐놓고 주 90불에 내놓은 렌트 광고가 호주 검트리 사이트에 실린 것도 아울러 소개했다.

 

  이 광고는 "텐트가 아주 안락하며 안에 전기와 두꺼운 매트리스가 있으며 히터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멜번 시티 카운슬 대변인은 사람들이 아파트 공간을 재임대하거나 개인주택 실내 텐트에서 잠을 자는 것을 막는 지역계획법이나 건축법 규정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빅토리아주 소비자업무국은 원 세입자(head tenant)가 재임대를 위해서는 서면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아파트가 쉐어주택 등록 없이 3명 이상에게 렌트를 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5-11-06 1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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