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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및 여성, HSC 비교우위 확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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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C 과목수석 분석> 젊은 백인남성 상대적 열세

 

  2015년 HSC시험 과목수석을 차지한 81개 공사립 학교 학생들을 분석한 결과 한때 지배적 위치에 있던 백인남성 학생들의 비교우위가 점차 잠식되면서 타집단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필수과목인 영어를 제외한 언어(외국어) 과목에서는 수석을 차지한 여학생이 37명으로 남학생 22명을 압도했다.

 

  또 자동차공학, 비즈니스 서비스, 금융서비스, 1차산업, 농업, 법학에서도 여학생이 수석을 차지해 더 이상 남성영역으로 안전하다고 할 만한 과목이 없다.

 

  전통적으로 수학, 수학 익스텐션, 일반수학, 현대사, 고대사, 지리학은 남성의 아성이었으나 더 이상은 아니다. 올해 이들 6개 과목은 여학생이 수석 또는 공동 수석을 차지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시아계 학생들의 학업적 성과는 올해도 반복되었다. 이는 수십년에 걸친 구조적 현상으로 올해도 아이아계가 자연과학을 휩쓸면서 물리학, 화학, 정보처리기술, 수학, 수학 익스텐션1과 익스텐션2, 정보 및 디지털기술에서 수석을 냈다.

 

  아시아계 남학생이 9개 과목 수석을 차지했고 유럽계 남학생은 비언어 과목 59개 중 13개 과목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이는 22%에 불과한 것으로 유럽계 남학생의 비율이 전체 HSC 수험생의 약 30%인 점에 비추어 보면 실적이 저조한 편이다.

 

  백인남성들의 이러한 후퇴는 상대적인 것으로 이들은 여느 때와 같이 생산적이지만 다른 그룹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현재 호주대학생들의 과반수는 여학생이며 졸업생, 특히 전문직 졸업생의 과반수도 여학생이다. 이러한 변화의 영향이 호주 직장에도 파급되는 것은 불가피하며 가정에서 주소득자가 되는 여성들이 증가추세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이와 관련, 아직도 호주사회에는 구조적으로 남성에게 유리한 소득 불균형이 남아 있다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5-12-18 09: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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