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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태생 아시아계 너트 앨러지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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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세 과민증 쇼크 13년 동안 7배이상 증가

 

  호주에서 식품 앨러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에서 태어난 호주 학생들은 국내 환경에 의해 촉발되는 너트 앨러지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머독아동연구소와 멜번대학이 빅토리아주의 초중고 학생 5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시안 엄마의 호주태생 자녀들이 호주로 이주한 아시아 태생 어린이보다 땅콩 및 너트 앨러지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아시아에서 태어나는 것이 호주와 다른 음식과 박테리아 및 자외선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앨러지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머독아동연구소 연구원인 케이티 앨런 교수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이러한 앨러지를 확산시키는 환경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에 흥미롭다고 말했다.

 

  과민증(아나필락시스) 쇼크 때문에 호주에서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13년 사이에 3배나 늘어나고 5-14세 어린이 사이에서는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땅콩 앨러지는 가장 오래 가고 가장 위험한 앨러지로 평생 동안 과민증 쇼크를 일으킬 위험이 가장 높다.

 

  또한 "세계의 앨러지 수도"로 일컬어지는 멜번 같은 도시지역 출신 어린이들(3.4%)이 지방 출신 어린이(2.38%)보다 너트 앨러지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 학생 5만7000명 가운데 식품 앨러지가 있는 학생은 2892명(5%), 너트 앨러지가 있는 학생은 1761명(3.1%)이다. 호주태생 아시아계 학생은 비아시아계 학생보다 너트 앨러지 위험이 높지만 호주로 이주한 아시아태생 학생은 앨러지 위험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reporter@hojuonline.net
2016-02-26 0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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