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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년 여름까지 전쟁으로 몰고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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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호주 위협 속 맥카프리 美퇴역장성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이 그의 군부에 "과부하"가 걸리게 하고 미국에 대한 세계의 신뢰를 떨어뜨리면서 우리를 임박한 북한과의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신망있는 미퇴역육군장성이 15일 경고하고 나섰다.

 

15일 호주뉴스닷컴에 따르면 배리 맥카프리 미퇴역장성은 북한 김정은이 미국과 호주 등 그 동맹국들에 대한 위협을 확대하면서 한반도 위기가 계속 심화되는 가운데 NBC TV 인터뷰에서 그같이 밝혔다.

 

북한은 14일밤 호주를 직접 위협하면서 호주가 미국에 보조를 맞춤으로써 "위험한" 실수를 했다고 경고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호주가 북한에 대한 미국의 광적인 정치적.군사적 도발에 열렬히 가담하는 위험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면서 "호주 외무장관이 대북 군사력사용 등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는 미국입장에 대한 지지를 개인적으로 표시하고 11일 한국방문중 호주국방장관과 함께 판문점에 나타나 북한을 규탄했다"고 비난했다.

 

이 통신은 "호주가 우리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추종하여 북한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외교적 압박을 계속 가할 경우 화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위협에 대해 댄 티헌 군인사장관은 15일 스카이뉴스에 출연, "우리는 북한에 겁먹지 않을 것이며 우리 동맹국들을 보호하고 돕고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줄리 비숍 외무장관과 머리스 페인 국방장관은 지난주 한-호 외교·국방장관(2+2) 회의에 참석하면서 판문점 시찰중에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내는 방안들을 거론했다.

 

 

그러나 맥카프리 장군이 옳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기간 동안에는 그런 협상이 지극히 어려울 것이라고 뉴스닷컴은 전했다.

 

맥카프리 장군은 NBC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거의 모두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며 "문제는 우리가 현재 잠재적으로 너무 많은 위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그(대통령)가 그에 대처할 미군의 능력뿐 아니라 외교적 노력에도 과부하가 걸리게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군은 "우리가 북한에서 눈을 떼기를 바라지 않는다"면서 "외교적이고도 진지한 관여전략이 결여돼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현재 언어가 내가 보기에는 내년 여름까지는 우리가 전쟁을 향해 미끄러지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는 재빨리 "맥카프리 장군을 다년간 알고 지냈지만 그는 과장하는 버릇이 없는 신중한 사람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그의 경고를 그만큼 더 으스스하게 만들고 있다고 뉴스닷컴은 전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10-20 1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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