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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이젠 실업세대로 전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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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세 실업률 12.4%..이중 18%가 장기실업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Y세대)는 이미 주택소유와 비싼 대학등록금에 고전을 면치 못하도록 선고를 받은 데다가 이제는 실업세대로 전락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공회 계열의 비영리 복지단체 세인트 로렌스 성직자회가 4일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15-24세 연령층의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2배 이상이며 이들 청년 실업자 5명 중 1명(18.4%)이 장기실업자 범주에 속한다는 것.

 

2017년 9월 현재 호주의 15-24세 연령층 실업자는 26만7000명이며 이중 5만500명이 1년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밀레니얼 시대의 호주청년 구직자들의 암담하고 불확실한 모습을 그리고 있는 새 보고서는 노동력 중 15-24세 연령층의 실업률이 12.4%로 전체 실업률(5.5%)의 2배를 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청년 실업자들은 또 25세 이상의 실업자와 마찬가지로 광범위한 구직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으며 센터링크에 등록돼 있는 비율이 53%로 25세 이상 구직자들(43%)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의 모든 젊은 세대와 마찬가지로 밀레니얼 세대는 게으르고 동기부여가 안 돼 있고 자기중심적이라고 비난받고 있지만 보고서는 "청년실업자들의 곤경을 그들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사실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세인트 로렌스 성직자회 대표 토니 니콜슨 씨는 청년실업에 대해 정치인들이 안일한 태도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젊은이가 독립적인 성인으로 옮겨가는 주요 전환기에 장기실업자가 되는 것은 이들의 장래의 경제적.개인적 웰빙에 위협을 제기한다"면서 "그러나 이것이 특히 불이익계층 지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직면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실업자에 대한 청소년수당과 실업수당 등 사회보장 수급금이 지금은 너무 낮아 실업자의 취업인터뷰 참석을 위한 교통비나 적절한 의복비 충당이 쉽지 않아 이들의 유급직 구직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앞서 발표된 청년호주인재단의 연구 결과 오늘의 15세 젊은이는 평생 동안 5개 산업에 걸쳐 많게는 17개 일자리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12-08 0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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