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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호주 주택시장 '연착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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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예측 "시드니 2-4%, 멜번 7-9% 상승"

 

호주 주택가격 상승률이 감속되고 주택경매 낙찰률이 하락하고 주택융자 또한 둔화되기 시작하고 있는 등 전반적인 주택시장이 수년간의 고속행진 끝에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둔화추세가 최근 일부 주도에서 나타나고 있듯이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것인지, 아니면 예전의 다른 수많은 사례와 마찬가지로 소폭 둔화에 그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은행 HSBC 호주.뉴질랜드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폴 블록샘 씨는 2018년에는 글로벌 쇼크가 없는 한 연착륙을 겪을 것 같다면서 "주택가격의 급락을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비록 중앙은행이 내년에 정책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지만 주택시장 냉각에 따라 완만한 속도의 기준금리 긴축과 현재의 빠듯한 금융건전성 규제 환경의 다소간 완화를 내다본다"고 말했다.

 

주택시장의 보다 두드러진 감속 가능성에 대해 그는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국내 요인들보다는 외부 요인들에 의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착륙이 가능하지만 이는 해외로부터의 부정적인 쇼크와 실업률 급상승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며 "요컨대 우리는 국내 주택시장에 상당한 불균형이 있다고 보지 않으며 호주가 주택거품보다는 주택붐을 가져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블록샘 씨는 "2018년의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에 대한 우리 예측치는 7월 이후 바뀌지 않고 있다"면서 "상승률이 2017년의 9%에서 내년에는 3-6%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의 추세와 인구증가율 추정치의 변화에 따라 시드니는 예측치가 하향 수정되고 멜번은 상향 수정되면서 시드니는 2-4%, 멜번은 7-9% 상승이 예측된다고 그는 내다봤다.

 

다른 주도들의 경우는 새해 예측치가 대체로 바뀌지 않아 낮은 1자리수의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블록샘 씨는 "시드니와 멜번의 가격상승 둔화가 다수의 요인들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면서 "첫째로 아파트 건설붐에 따른 주택공급이 확대되고, 둘째로 투자자 금리인상 등 금융건전성 환경이 강화되고, 셋째로 중국의 해외자금유출 제한, 국내은행의 외국인 구입자 대출 제한, 외국인 구입자에 대한 세금 증액을 반영하여 외국인 수요가 감퇴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요인들이 향후 몇 분기에 걸쳐 주택가격 상승률을 계속 억누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8 호주 주도별 주택가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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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 전체 / 하우스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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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4%/  3-5% / 1-4%
멜번/ 7-9% / 7-9% / 6-8%
브리스번/ 1-4% / 3-4% /-6~-2%
퍼스 / -2~2% / -  / -
애들레이드/ 3-4% / - / -
전국 / 3-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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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hojuonline.net
2017-12-15 14: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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