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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분기 주택시장에 첫 구입자 대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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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6% 증가로 24.5% 점유..NSW주 71% 늘어

 

호주 전국 주택시장에 첫 주택 구입자들이 대거 복귀하면서 실수요자 시장의 4분의 1을 차지한 가운데 NSW주의 첫 주택자가 지난 9월 분기 동안 작년 대비 70.9%나 증가한 것으로 새로운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지난 7일 공개된 애들레이드 은행 및 호주부동산협회(REIA) 공동의 주택구입능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거의 2만9000명의 첫 주택자가 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첫 주택자가 전국 모든 주에서 늘어남에 따라 이제 재융자를 제외한 실수요자 시장의 24.5%를 점유하게 됐다.
 
첫 주택 구입자들의 시장 복귀에는 인지세 감면, 투자자 대출기준 강화, 저금리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콤 거닝 REIA 회장이 말했다.
 
그는 "첫 주택자에게 한동안 없었던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부동산과 관련하여 7가지 규제가 도입됐는데 그중 첫 주택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이런 내부 흐름에 비추어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주택산업협회 수석 이코노미스트 팀 리어든 씨는 투자자들이 금리인상에 직면하고 있어 첫 주택자들도 경쟁이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금융건전성감독청(APRA) 규정변경으로 투자자 금리가 상대적으로 인상돼 투자자수가 줄면서 첫 주택자가 들어설 여지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NSW와 빅토리아주는 또 첫 주택자에게 아주 좋은 인센티브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도시 지역에 건설중인 기록적인 아파트 세대수로 인해 비교적 저가 수준의 주택물량이 증가했다고 전하고 연방상원을 막 통과한 정부의 퇴직연금계정 적립제도 역시 일부 첫 주택자의 융자계약금 적립에 도움이 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첫 주택자 증가는 지난주 초에 공개된 뱅크웨스트 첫 주택 구입자 보고서에도 반영돼 지난 8월까지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첫 주택 구입수가 9만4000여 세대로 전년에 비해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택구입능력의 소폭 향상과 때를 같이하고 있다. REIA 보고서에서는 중간 가계소득에서 모기지 상환비용의 잠식 비율이 이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 분기 동안 전국 중간 가계소득에서 평균 주택융자 상환비용이 차지한 비율이 30.3%로 1.2%포인트 떨어졌다.
 
NSW와 빅토리아주는 모두 주택구입능력이 호전되었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9월 분기 융자상환 비용은 NSW의 경우 가계소득의 36.1%로 2.1%포인트, 빅토리아는 32.2%로 1.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퀸슬랜드, 남호주, 태스매니아는 모기지 상환능력이 소폭 호전됐고 캔버라와 NT는 주택구입능력이 가장 높아 NT는 융자상환비용이 가계소득의 19.4%, 캔버라는 18.5%에 그쳤다.
 
그러나 6개주 중에서는 서호주의 주택구입능력이 가장 높아 첫 주택자 비율도 실수요자의 36.2%로 최고 수준이다.
 
세입자의 경우도 임차감당능력이 서호주에서 가장 향상돼 평균 소득 중 중간 렌트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7.4%에 불과, 캔버라(18.1%)를 제치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NSW가 세입자의 임차감당능력이 가장 낮은 지역이며 태스매니아가 뒤를 이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여 태스매니아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에 부분적으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고 거닝 씨가 시사했다.
 
NSW, 캔버라, 태스매니아가 모두 세입자의 임차감당능력이 떨어졌고 빅토리아주는 가계소득 대비 중간 렌트비가 23.1%로 안정된 수준이며 전년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퀸슬랜드주는 남호주 및 NT와 마찬가지로 임차감당능력이 호전됐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12-15 14: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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