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메인 | 일반 | 가격동향 | 주택경매 | 주택임대 | 주택융자
 
목록보기
 
"시드니-멜번 주택시장 장기 하강 직면"
Font Size pt
 

연방정부, 주택투자 내년도 추가 하락 전망 

 

시드니와 멜번 주택시장이 정부의 투자자 단속에 이어 하강국면에 직면함에 따라 주택투자가 기록적인 수준에서 추가 하락해 내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방 재경부는 지난 18일 중간예산 보고서에서 내년의 주택투자가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5%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를 다소 낙관적인 전망으로 간주했다.
 
이러한 예측은 시드니와 멜번 시장이 장기 하강국면에 직면하고 있다는 추측을 부채질하면서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주택시장이 마침내 천정부지의 고공행진에서 지속적 퇴각 상태에 있다는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스콧 모리슨 재경장관은 "주택투자가 매우 높은 수준에서 떨어지고 있다"며 "나는 주택부문에 나타나고 있는 일에 고무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올해 초에 취한 조치들이 시장, 특히 시드니와 멜번 시장의 과열된 투자자 부분을 냉각시키는 소기의 효과를 가져왔다"며 "중요한 것은 다른 시장들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리서치 그룹 코어로직에 따르면 투자자대출 제한조치는 지난 3개월 동안 시드니 주택가격을 1.3% 하락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고 멜번은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지만 상승률이 둔화돼 11월에는 0.5%에 그쳤다.
 
모리슨 장관은 "무원금(interest-only) 대출의 아주 작은 변경조치만으로도 시드니 하우스 가격 상승률이 6개월 사이에 15%에서 5%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호주 주택가격과 가계부채가 "전례없는 고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주택가격이 추락하여 새로운 경기침체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투자은행 JP모건 이코노미스트 톰 케네디 씨는 "거시건전성 조치들이 대출활동을 억제하고 현재 건설중인 기록적인 주택수가 완공, 공급됨에 따라 2018년에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이 계속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격수준의 하락과 함께 첫 주택 구입자에게는 새해부터 감세조치가 확대된다. 예비 주택구입자들은 정부가 상원에서 크로스벤치 의원들의 지지를 받음에 따라 주택융자 계약금 마련을 위해 감세혜택이 주어지는 퇴직연금 계정에 3만불 한도 내에서 적립할 수 있게 된다.    
 
모리슨 장관은 호주 주택시장에 국제적으로 계속 주요 우려 대상으로 남아 있으며 주택경기 둔화가 시장붕괴 우려를 덜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서 우려하는 것은 주택시장의 경착륙이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연착륙을 이뤄왔으며 이는 경제에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스트리 슈퍼 수석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앤소니 씨는 주택투자의 내년 1.5% 하락 예측이 "다소 낙관적인 견해"라면서 "시드니, 멜번, 브리스번이 모두 둔화되고 있는 것처럼 보여 주택투자 강화 가능성이 6개월 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12-22 01:46:22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