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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가 변기 처리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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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잇킹 물티슈 '허위광고'로 벌금 70만불..킴벌리-클라크도 재판중


화장실 변기에서 물로 씻어 내릴 수 있는 것은 3p(pee, poo, <toilet> paper)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물티슈(wet wipes) 제조업체들이 자사의 제품들도 변기를 통해 내려보낼 수 있다고 광고를 냈다가 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와잇킹(White King) "수세식"(flushable) 물티슈의 제조업체인 펜탈(Pental)은 포장지와 홍보물을 통해 자사 제품이 하수시스템에서 "화장지처럼" 분해될 것이라고 오도하는 허위광고를 한 데 대해 지난주 연방법원에서 70만불의 제재금 지급명령을 받았다.

 

와잇킹을 법원에 고발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와잇킹 물티슈는 변기물로 내릴 수 없다"며 "변기에서 내리면 가정이나 도시 하수시스템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호주 폐수처리 당국들이 큰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펜탈사는 제재금과 함께 법규준수 프로그램 이행명령도 받았다. ACCC는 펜탈과 함께 또 다른 물티슈 제조업체인 호주 킴벌리-클라크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했다.

 

시드니 수도청은 물티슈로 인한 하수도 폐색이 수년간 이슈가 되어 매년 수백만불의 비용이 들고 있다고 밝혔으며 퀸슬랜드 당국은 "매년 160t의 물티슈를 제거하며 하수도 막힌 부분을 뚫는 데 연간 150만불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시드니 수도청은 이제 물티슈와 개인위생제품 포장지에 반드시 "do not flush"라고 명기할 것을 모든 물티슈 제조업체 및 소매업체에 요구하고 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4-20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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