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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첫 주택 구입자 '쓰나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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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이후 첫 주택구입자 대출 75% 급증  

 

Y세대는 이제 으깬 아보카도를 먹으며 집 없는 설움을 하소연하기를 멈추고 자기 집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초보급 주택구입자 집단이 된 것처럼 보인다.

 

작년만 해도 그림이 사뭇 판이하여 많은 첫 주택 구입자들이 주택소유 전망을 한낱 몽상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여기고 실의에 빠져 있었다.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임금상승은 사실상 전무해 계약금 적립이 극히 비현실적이었다.

 

그때와 지금 사이에 정부가 점점 줄어드는 첫 주택 구입자 부문에 구명 밧줄을 던졌다. NSW정부는 주택구입능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인센티브와 보조금을 도입했고 이러한 주도적 조치들이 첫 주택 구입자의 쓰나미 조성에 기여해 왔다.

 

정부 조치가 시행된 이후 거의 2만800명의 첫 주택 구입자가 부동산 사다리에 올라탔다.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의 통계청 주택융자 자료에 따르면 이는 1년 전에 비해 대출활동이 75% 급등한 것이다.

 

주정부 인센티브들은 분명 가격완화 및 경쟁상대인 투자자 감소와 함께 주택소유율 상승을 가져오고 있다. 이런 것들이 초보급 구입자들에게는 수년 만에 가장 좋은 구입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현 회계연도가 끝나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있다. 많은 주택구입 희망자들은 '첫 주택 슈퍼 적립자 계획'(First Home Super Savers Scheme)에 따라 어렵게 번 돈을 자기 퇴직연금계정에 투입한 후 인출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할 것이다. 연방정부가 주택소유율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시행한 전략으로 또 하나의 생명줄이 되고 있다.

 

이 제도의 기본조건들은 일부 사람들에게 합리적이다. 이를 통해 첫 주택 구입 희망자는 퇴직연금계정에 추가 적립금을 넣고 감세혜택에 따른 이익을 거두고 적립금이 불어나는 것(특히 대부분의 퇴직연금이 은행예금보다 수익 실적이 더 좋으니까)을 보게 된다. 최대 적립금은 한 해에 1만5000불이며 총 3만불의 한도 내에서 적립할 수 있다.

 

다가오고 있는 7월 1일은 이 제도를 이용한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자발적인 퇴직연금 적립금과 해당 수익을 인출할 수 있는 첫날이다. 부동산 예산을 세울 때 자신의 한계소득세율보다 30%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것을 염두에 두면 된다.

 

이러한 제도들과 보조금 등을 생각만 해도 첫 주택 구입자들은 머리가 어지러울 수도 있다. 주택소유의 길은 혼란스럽고 여전히 재정적으로 험난하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주택구입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하우스 중간가격이 7자리수이고 유닛 중간가격은 멜번을 제외한 여타 주요 도시의 하우스 중간가격보다 비싸다.

 

쿼터 에이커 블록의 그림 같은 3베드룸 패밀리홈은 퇴행하는 첫 주택의 꿈이다. 주택구입능력 문제 해소를 위한 조치들에 비추어 보더라도 가격은 여전히 높고 주택소유의 길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6-08 0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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