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메인 | 일반 | 세무 | 사업정보 | 상품정보 | 신기술 | 취업
 
목록보기
 
도로.철도 등 교통부문 "전체예산 절반 이상"
Font Size pt
 

<NSW주 2018-19년 예산> 교육.보건 부문도 중점 투자

가정에도 자잘한 생활비 보조 "노동당 같은 예산" 평가

 

NSW주정부는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한 인지세수입 타격에도 불구하고 현회계연도에 39억불의 예산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총 870억불 규모의 기록적인 인프라 지출을 유지하면서 일반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차기 예산을 발표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재경장관은 19일 2018-19 회계연도 예산을 발표하면서 "지난 12개월 동안 주택시장의 급냉각으로 전체 세수의 11%를 차지하는 인지세 수입이 작년의 예상보다 10억불, 향후 3년간 55억불 줄게 됐다"고 밝혔다.

 

페로테트 장관은 "그럼에도 현정부가 튼튼한 기초를 놓았기 때문에 재정은 탁월한 상태로 남아 있다"며 정부지출의 절반 이상이 차기 회계연도에 시드니 메트로 43억불을 포함, 교통 부문에 투입된다고 말했다.

 

여기엔 시티-파라마타 간 서부 메트로 착수를 위한 비축자금 30억불과 논란 많은 웨스트커넥스 모터웨이 18억불, 파라마타 경전철 1단계 사업 착수를 위한 2억5800만불 등 향후 4년간 총 510억불이 도로와 철도에 들어가게 된다.

 

생활비 부담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정들을 위한 대형 아이템은 없지만 프리스쿨 보조금 대상을 3세 어린이에게도 확대, 부모들에게 연 평균 825불의 비용절감을 안겨주고 특정 주차위반 벌금인하 등 다양한 조치들이 포함됐다.

 

지난해 도입한 아동스포츠(Active Kids) 리베이트에 이어 향후 4년간 2억1600만불 규모의 아동창조활동(Creative Kids) 리베이트를 도입, 학령기 아동의 음악레슨이나 언어수업, 코딩 및 디지털, 비주얼아트, 공연예술 등의 등록비나 수업료 지원을 위해 연간 100불씩 보조한다.

 

또한 출산가정을 위해 신생아와 산모용 물품 등이 포함된 150불 상당의 '베이비 번들'(baby bundle)과 함께 산과 간호사의 가정방문 확대 등 지원이 강화된다.

 

한편 보건비 지출은 리버풀 병원 업그레이드를 위한 7억4000만불을 비롯해 4년간 의료시설 개량 및 신축에 80억불이 투입되고 교육비는 새 회계연도에 170억불, 학교등록생 대폭 증가에 따른 시설부족 해소를 위해 4년간 60억불이 지출된다.

 

이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30억불 규모의 특별기금(NSW Generations Fund)을 신설, 매년 조성되는 수익의 50% 이상을 각종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사용키로 했다.

 

이 기금은 투자수익과 웨스트커넥스 51% 매각에 따른 이자수익 등 미래의 출연금으로 계속 늘려나가게 되며 주민들이 추천하고 16세 이상이 온라인 투표로 결정하는 2만~20만불의 지역 프로젝트(공공예술작품, 커뮤니티 가든이나 놀이터 등)를 지원키로 했다.

 

NSW주 근로자들의 임금상승률은 현 회계연도에 2%로 사실상 정체된 상태를 보인 가운데 차기 연도에는 2.5%로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주정부 예산의 그 밖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7월1일부터 유료도로에서 주 25불 이상의 통행료를 지출하는 운전자에게는 차량등록비를 면제해 주며 낮은 수준의 주차위반 벌금(10종)을 25% 인하한다. 캐러밴 등록비를 40% 인하한다.

 

-학교 170개교 신설 또는 개량확장에 4년간 60억불, 2018-19년도 공립학교 1000개교에 5억불 상당의 에어컨 시설 확충, 과학 및 수학 교사 약 900명 신규 채용

 

-리버풀 병원을 2026년까지 세계수준의 보건.연구.교육지구로 개발하기 위해 7억4000만불 투입, 새로운 정신건강 인프라 프로그램에 7억불, 공립병원에 간호사 950명과 의사 300명 증원(10억불), 40개 병원 기반시설공사 80억불 등

 

-7월1일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급여세 납부 기준액을 75만불에서 85만불로 상향 조정하고 연간 5만불씩 늘려가 2021-22년에는 100만불로 인상한다.

 

-기능직 기술자 양성을 위해 견습공 10만명의 등록비를 면제해 주는 2억8500만불의 기금이 신설된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6-22 02:28:52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