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목록보기
 
호주 공.사립 전문대생 등록 6.5% 하락
Font Size pt
 

"학비대출신청 까다로워"..고급과정.고연령층 타격 


호주 공립전문대인 TAFE 등 정부지원의 직업학교 등록생수가 전국적으로 크게 하락한 가운데 NSW주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발표된 전국직업교육연구센터(NCVER)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TAFE 등록생수가 2016년의 61만7000명에서 2017년에는 57만7200명으로 6.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TAFE이사협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일자리를 채울 사람이 없고 일자리도 없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감소의 이유는 직업교육 부문 전반에 대한 신뢰부족을 빚은 험난한 정책결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TAFE와 그밖의 커뮤니티 교육기관들을 포함한 정부 자금지원의 직업교육훈련 시스템에 지난해 등록된 전체 학생수는 2016년에 비해 5.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NSW주는 직업교육훈련(VET) 학생수가 같은 기간 6.8% 줄어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등록생수가 45만4000명으로 거의 3만1000명 감소했다. 등록생의 연령별로는 전국적으로 45-56세 연령층이 가장 많은 11%나 줄었다.

 

코스별로는 고급 프로그램 등록생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감소해 정부지원의 VET 프로그램 중 Advanced Diploma 코스를 밟는 학생수가 11.7%나 떨어졌다.

 

이에 비해 certificate III 코스가 가장 적은 0.8%의 등록감소를 보였다. 전국적인 추세와 달리 NSW주에서는 Certificate III & IV 코스 등록생이 5.8% 증가했다.

 

NSW주 TAFE의 대표이사 존 블랙 씨는 "연간 13억불 이상에 이르는 주정부의 지속적 투자가 절대부족 직업분야의 등록생을 제고시켰다"며 "전기기술자 등록생이 2018년에 작년 대비 19% 증가했고 배관과 목공 기술자 등록은 11% 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고급자격증 코스의 등록생은 학비대출에 대한 연방정부 정책의 상당한 과다 조정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블랙 씨는 말했다.

 

작년 1월 변경된 VET 학생대출제도에 따른 신청과정이 대학생 HECS 학비대출절차와 동등하기보다는 훨씬 더 복잡하여 의욕을 꺾는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7-06 03:11:37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