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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복합증세 환자 진료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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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GP학회 "정신질환.어린이 환자등 기피"


의사들에 대한 정체 상태의 메디케어 리베이트가 복합적인 진료 비용을 충당하지 못함에 따라 의료원들이  정신질환 환자와 어린이들을 돌려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메디케어 시스템은 여전히 GP(일반의)들에게 시간당 10명의 환자를 진료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페어팩스 미디어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벌크빌링(진료비 메디케어 일괄청구)을 하는 의료원에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왕립 호주일반의학회 바스티안 세이들 회장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진료 예약은 재정적으로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거절되는 것이 흔한 일이라고 밝혔다.

 

세이들 회장은 "그들은 '10분이면 환자가 나간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딴 곳을 가봐야 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이유로 일부 의료원이 어린이 진료를 거부하고 있어 우려된다"며 "그래서 갑자기 환자는 환자들이 마땅히 받을 자격이 있는 종합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고 합병증이 심하면 딴 곳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들 회장은 보다 긴 진료가 환자들에게 더 좋다며 그러면 의사들이 환자의 건강문제를 자세히 얘기하면서 약물 처방 가능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벌크빌링 의료원들은 10-15분의 표준진료시간을 제공하며 현재 벌크빌링 비율이 85.8%에 달해 기록적으로 많은 수의 호주인들이 이런 곳을 이용하고 있다.

 

40분 이상의 긴 진료에 대해서도 리베이트가 있지만 의사들은 다수의 짧은 진료를 통해 돈을 더 벌기 때문에 어려운 환자는 피하는 "왜곡된" 인센티브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진행중인 메디케어 의료수가 재검토에서는 환자진료에 더 긴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는 의사들이 부당한 벌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응답자는 일부 GP들이 시간당 환자 10명을 진료하여 380불을 벌지만 좋은 GP들은 시간당 4명을 진료하여 152불만 청구한다고 말했다. GP들은 환자의 병력기록을 받고 검사를 하는 등의 일을 포함한 20분 미만의 진료에 37.60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적잖은 GP들은 복합증세의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메디케어 리베이트가 충분히 않다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7-06 03: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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