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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간, 남녀 간 임금격차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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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여성, 남성보다 평생 27%(75만불) 덜 벌어

 

대학의 학위는 학생의 식권이자 미래 번영의 보장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새로운 조사 결과 고졸자와 대졸자 간 임금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학사학위 소지자는 고졸 학력의 동급생보다 여전히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대졸자 임금의 비교 우위는 지난 10년에 걸쳐 저하돼 왔다.

 

대졸 이후의 소득을 추적하고 있는 그래튼 연구소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 대졸자 사회 초년생의 평균 임금은 2016년 기준으로 10년 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회 초년생 남성의 2016년 평균 임금은 5만4348불로 2006년 졸업생이 받았을 5만5767불보다 1410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학력자들은 여전히 12학년 수료의 고졸 학력자에 비해 더 많이 벌기는 하지만 임금격차는 2006년의 1만4481불에서 2016년에는 1만2754불로 좁혀졌다는 것.

 

그래튼 연구소 고등교육 연구원 이티마 체라스티삼 씨는 남성 대졸자들이 다분히 학위를 요하지 않는 직업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들은 풀타임직이나 학위를 요하는 전문관리직에서 일하는 경향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 대졸자와 고졸자와의 임금격차도 줄어들고 있어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회 초년생 여성의 2006년 임금이 고졸 학력의 여성보다 1만5000불 더 많았으나 2016년에는 1만4000불 미만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과거보다 더 많이 벌면서 남녀 대졸자 간 임금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년 사이에 여성 학사학위 소지자의 연봉은 약 4만4000불에서 4만6000불로 증가했다.

 

하지만 남녀간 임금격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져 있다. 보통의 여성 대졸자는 보통의 남성 대졸자에 비해 평생 27% 덜 번다. 이는 평생 75만불 차이에 해당된다.

 

여성의 평생 근로소득이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은 2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오늘날에도 여성의 시급이 대체로 남성보다 낮아 비관리직 풀타임 근로자의 경우 여성의 시급이 남성보다 약 11%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된 이유는 여성들, 특히 자녀가 있는 여성들의 근로시간이 남성보다 적기 때문이라고 그래튼 연구소는 지적했다.

 

체라스티삼 씨는 여성의 봉급 증가가 엄마들의 직장 복귀와 자녀보육비 보조금 이용에 의해 촉진되고 있으나 파트타임직에 승진기회가 적은 여성들이 워낙 많아 여성의 임금증가 속도가 늦춰지고 있다며 "이는 악순환"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1950년대에는 25-60세의 호주 여성 중 유급 근로자가 3분의 1에 불과했으나 결혼 후에는 많은 여성들이 일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으며 지금은 여성의 60% 이상이 일을 하고 있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사회 초년생(25-34세) 평균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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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06 / 2011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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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대졸 / $55,767 / $57,654 /$54,348
남성 고졸 / $41,286 / $42,860 /$41,594
여성 대졸 / $44,258 / $45,723 /$46,086
여성 고졸 / $29,015 / $31,013 /$3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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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튼 연구소 자료)

reporter@hojuonline.net
2018-09-21 0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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