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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주택시장에 진입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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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 구입자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시드니와 멜번의 부동산시장이 가격이 하락추세를 거듭하면서 첫 주택 구입자, 특히 융자계약금이 준비돼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를 조성해 주고 있다.

 

도메인 그룹의 부동산가격 예측에 따르면 오는 2019년에는 대부분의 주도에서 주택가치가 비교적 소강상태를 보이고 일부 주도들은 소폭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예비 구입자들이 여러 해 동안 갖지 못했던 것 - 결정을 내리기 위한 숨 돌릴 여유를 주고 있다.

 

첫 주택 구입자들은 또한 대출제한 강화 및 단기 자본증식 기회 축소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면서 투자자와의  경쟁이 줄게 될 전망이다. 이는 가격상승이 다시 가속화되기 전에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주택확보를 위한 기회의 창을 만들어 주고 있다.

 

페어팩스 미디어 산하 도메인은 부동산시장 전문가 6명으로부터 새해 부동산시장의 문간에 발을 들여놓을 생각을 하고 있는  첫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첫 주택 구입자들의 첫걸음

 

NSW주 부동산협회 린 필킹턴 회장은 대출기준 변경으로 인해 첫 주택 구입자들은 부동산 검색작업을 너무 멀리 나가기 전에 자신의 차입능력을 먼저 파악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6개월 전에 빌릴 수 있었던 것은 오늘 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 시장의 부동산가치 파악이 필요하듯이 "자신이 진입하고자 하는 지역의 부동산가격에 대해서도 명확히 파악하고 행동을 취할 준비를 하라"고 조언한다.

 

첫 주택 구입자들은 시장에 서둘러 진입하려는 압박감을 느낄 필요가 없지만 가격이 훨씬 더 떨어지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부동산 상담업체 '서버버나이트'(Suburbanite) 설립자 애나 포터 씨는 말한다.

 

그는 "시드니와 멜번에서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향후 2-3년에 걸쳐 상당한 구매능력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상당한 가격조정을 기다리려고 수수방관하게 된다면 그 정도까지 돌아갈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웨이클린 부동산 상담회사(Wakelin Property Advisory) 이사 재롯 맥케이브 씨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대체로 상당히 신중하지만 분석에 의해 마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신중함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역시 너무 오랫동안 망설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초기에 결정하는 경우보다 더 많은 돈을 써야 하는 상황으로 끝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적합한 부동산 선택하기

 

첫 주택 구입자들은 그들이 선택하는 부동산이 최고의 성장 전망을 갖고 있도록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맥케이브 씨는 "자신의 첫 부동산 선택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부동산 사다리 계단을 오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평면도와 자연광, 옥외공간이 주택 자체가 가져야 하는 주요 요인들이며 해당 서버브가 학교와 대중교통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파트 쪽이라면 편의시설과 대중교통 접근성 측면에서 위치가 좋아야 한다.

 

맥케이브 씨에 따르면 주차공간은 구입자가 필요로 하건 않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미래의 구입자가 찾게 될 요소이며 따라서 전매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구입자 대중에게 가급적 매력적인 부동산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입자 수가 한정돼 있다면 가격은 그만큼 빠르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멘토스' CEO 루크 해리스 씨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현실적이어야 하며 첫 주택 구입이 그들의 꿈의 집이 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의 도전은 자신의 첫 주택에 대한 소원 목록의 모든 사항들을 다 충족시키려고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첫 주택이 평생의 주택이 될 필요는 없으니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을 구입하라"고 말했다.

 

포터 씨는 주택의 잦은 업그레이드가 상당한 비용을 수반할 수 있기 때문에 첫 주택 구입자들은 해당 부동산에 얼마나 오랫동안 살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5-7년간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할 것인지 생각하고 그런 필요에 맞게 구입할 수 없다면 또 다른 전략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호주 부동산 플래닝' 대표 데이빗 존스턴 씨는 하강국면에서 가장 바람직한 부동산은 추가 가격하락에서 비교적 격리돼 있는 것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양질의 자산은 세월의 시험을 견뎌낸다. 거기엔 기본수요가 있다. 양질의 자산을 구입한다면 가치가 당장 후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은 장기적인 선택이라면 모든 항목을 충족시키는 부동산에 종종 "감정적 프리미엄"을 지불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을 사기 위해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준비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자산을 오래 보유할수록 그 잠재적인 감정적 프리미엄은 더 효과가 없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피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해리스 씨에 따르면 주택경매에 나온 매물이 매매과정의 투명성이 결여돼 있으면 구입자들이 부동산 가치 이상으로 더 많이 지불하는 것을 피할 필요가 있다.

 

그는 "사람들이 부동산에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해 왔고 그들의 소득과 수단을 크게 초과하는 부동산을 구입해 왔다"고 지적했다.

 

맥케이브 씨는 하강국면이 가격하락을 의미할 수 있지만 또한 고급 부동산의 가용성이 줄어듦을 의미할 수도 있다며 따라서 구입자들은 부실한 투자로 판명되는 염가주택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강국면 시장에서의 위험은 선택폭의 수준이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라며 "시장에는 최상의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주택을 매각하지 않는 그런 재량 매각자가 나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mpower Wealth 설립자 벤 킹슬리 씨는 구입자들이 융자를 너무 과다하게 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는 가계재정에 압박을 주고 대출기관 모기지보험료를 지불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 저축을 하라"며 "가격 대비 대출 비율이 낮고 규모가 작은 부채를 얻는 것이 더 낫다"고 덧붙였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12-14 01: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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