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메인 | 일반 | 한인사회 | 소수민족 | 빌라우드 이야기 | 사회보장
 
목록보기
 
항공편으로 오는 난민신청자 "훨씬 많다"
Font Size pt
 

2017-18년 2만8000명으로 급증..하루 76명꼴 

해외 난민환자 의료후송법과 관련, 이슈가 되고 있는 이른바 밀입국선박으로 호주에 도착하는 사람들보다 월등히 많은 난민신청자들이 호주행 항공편으로 도착하고 있다고 국경수호청(ABF) 청장을 지낸 로만 쿼드블리그 씨가 확인했다.

 

18일 쿼드블리그 씨에 따르면 항공편으로 도착한 난민신청자들이 2016-17년에는 1만8290명이었으나 2017-18년에는 2만 7931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는 "선박으로 가장 많은 난민신청자가 도착한 것은 2012-13년의 2만5173명으로 지난해 항공편 인원보다 적었다"며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약 76명이 호주공항에 도착했고 "이는 매일 선박 1척이 도착한 것과 대략 같다"고 말했다.

 

경찰관 출신으로 2년간 ABF 청장을 맡았던 그는 2017년 5월 한 여성 동료와의 관계 문제로 조사를 받으면서 유급휴가 처분을 받았다가 관계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18년 3월 해임됐다.

 

정부는 밀입국 알선업자들의 선박을 통한 난민신청자 도착에 대해 공개적인 우려를 제기해옴에 따라 쿼드블리그 씨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자료는 부각시키지 않고 있다.

 

쿼드블리그 씨는 또 "일반적인 의견과 달리 선박 여행이 항공편 여행보다 싸지 않다"면서 "테헤란-시드니 항공편이 약 1500불인 데 비해 자바-크리스마스 섬에서의 선박 침상 하나가 보통 5000불에서 1만불 사이"라고 전했다.

 

그는 난민신청자들이 전략을 바꾸었다면서 "밀입국 알선업자들이 선박으로 도착하는 난민신청자들에게 난민지위 획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특히 출신국가가 박해나 인권침해 기록이 없을 경우 여권을 없애라고 조언하던 때가 있었으나 이것이 먹혀들지 않아 그런 관행이 대체로 중단됐다"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9-02-22 14:25:49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가 없습니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