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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들이 국내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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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당수, 선거 앞두고 작년 발언 물의 빚자 사과  

아시안들이 "국내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마이클 데일리 NSW노동당 당수가 중국인 유권자 비율이 높은 시드니의 주요 선거구의 승리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되는 가운데 NSW주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데일리 당수는 작년 9월 블루마운틴 지역에서 행한 한 연설을 통해 젊은이들이 시드니를 떠나고 있으며 "대체로 아시아 출신의" 외국인들이 이를 대체하고 있다고 말하는 비디오가 18일 공개된 후 19일 이를 해명하고 방어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을 우려한 "몇몇 동료의원들이 전화를 걸어와 해명을 원했으며 대화를 나눈 끝에 내가 말한 것을 그들이 받아들였다"면서 나의 발언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으면 사과한다고 말했다.

 

문제의 비디오에서 그는 "박사 학위의 아시안들이 들어와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그가 당수가 아니었다면서 "당시 나는 시드니의 주택구입능력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며 "나의 생각을 더 잘 나타낼 수도 있었을 것인데 불쾌감을 줄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시드니에서 가장 근소한 표차의 노동당 지역구인 스트라스필드는 중국인 유권자 비율이 20% 이상이며 오틀리(노동당) 15%, 이스트힐스(자유당) 7.1%, 그랜빌(노동당) 7.5%, 어번(노동당) 18% 등이다.

 

데일리 당수는 그동안 중국인과 한인 커뮤니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이민자들의 가치와 호주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해왔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야당당수를 인종주의자라고 비난하기보다는 "두 얼굴의 부정직한 위선"을 공격하고 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9-03-22 0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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