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메인 | 정치 | 사회 | 문화 | 호주인 | 여성 | 원주민 | 피플 | 트렌드 | 이슈 | 여론조사
 
목록보기
 
자녀 기르는 이혼남 '전업주부' 증가추세
Font Size pt
 

  호주에서 부부 이혼시 아빠가 양육권을 갖고 엄마로부터 양육비를 받아가며 자녀를 키우는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들은 또한 자녀들을 데리고 살기 위해 시간제 근무를 하면서 기저귀를 갈아주고 학교 도시락을 싸주는 등 자녀양육의 요령들을 터득해 가고 있다는 것.

 

  이혼가정의 자녀양육비 문제를 조정, 해결해 주는 아동지원국의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대 부모에게 자녀 양육비를 청구한 사람 가운데 '전업주부' 남성이 15% 이상에 달했다.

 

  현재 전체적으로 상대부모로부터 자녀양육비 지원을 받는 부모 가운데 아빠의 비율은 10명 중 1명이 넘고 있는데 이는 2000년 이후 2% 이상 증가한 것이다.

 

  아동지원국의 매트 밀러 국장은 아빠들이 자녀의 생활에 보다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등 현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아빠들이 자녀양육에 적극적인 개입을 원치 않는다는 통념은 신화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는 이혼한 아빠들이 자녀양육에 더 큰 역할을 원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육비를 지급하는 부모 중에 연간 30%(4개월) 이상의 시간을 자녀와 함께 보내는 부모의 비율은 1999년의 4.5%에서 2005년에는 8.6%로 거의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는 최근 아동지원제도의 개혁조치를 통해 연간 35% 이상 자녀를 돌보는 아빠들도 가족세금혜택을 받도록 했으며 주중에 자녀를 보면 양육비 지급액을 줄일 수 있게 된다.

 


 

reporter@hojuonline.net
2006-04-10 10:36:05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