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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녀 고교생 음주.섹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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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여학생 61%, 남학생 44% 성경험
"1년 사이 3명이상 상대" 남학생 37%, 여학생 27%

 

  호주 하이스쿨 남녀 학생들이 미국학생들보다 성적으로 더 문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호주 10대들 사이에 번지는 폭음문화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빅토리아주 라트로브 대학 보건학부 연구원들의 조사에 따르면 12학년 학생 중 성경험이 있는 여학생 비율이 61% 이상으로 남학생(44%)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에 3명 이상의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진 12학년 여학생의 비율이 2008년에 27%로 10년 사이에 2배로 늘어났고 남학생은 38%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1997년과 2008년 사이에 전국 300개 학교 10학년 및 12학년 학생 8800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10학년 학생들의 경우 남학생은 성경험자 비율이 1997년의 23%에서 2008년에는 27%로 늘어난 데 비해 여학생은 16%에서 27%로 더욱 큰 증가율을 보였다.

 

  12학년 성경험자는 남학생이 10년 사이 47%에서 44%로 줄어든 반면 여학생은 48%에서 61%로 크게 늘어났다.

 

  이 연구보고서는 다수의 파트너와 성관계를 갖는 호주 학생수가 미국의 대규모 조사에서 밝혀진 것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면서 이는 호주 10대들 사이의 폭음문화와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고 추정했다.

 

  보고서는 "호주에서는 하이스쿨 학생들 사이의 알코올 소비가 현저히 증가해 왔으며 알코올이나 마약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성관계를 갖는 10대들의 비율도 눈에 띄게 증가해 왔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젊은이들의 성병 지식이 다소 부족한 상태에서 성적 활동이 증가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안전한 섹스 수준이 1997년 이후 향상되지 않아 어느 정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0-10-08 09: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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