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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행 보트피플 선박침몰 96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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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서 수색작업 전개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아프간 난민신청자 150명을 태우고 호주령 크리스마스 섬을 향해 항해하던 선박이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서 침몰, 54명이 구조되고 96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29일 조난 선박이 자바섬 해안에서 불과 8해리 떨어진 곳에서 첫번째 조난 메시지를 보내온 후 12시간 만인 이날밤 선박수색을 취소해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당국이 상선들과 함께 순다 해협 일대에서 수색에 다시 가담하고 호주해군 함정도 사고해역에 30일 오후 도착해 하루 동안 모두 54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아프간 탈레반 반군의 박해를 피해 탈출한 하자라족 난민들로 구조된 사람은 다시 인도네시아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제이슨 클레어 내무장관은 30일 오전 6명이 화물선에 의해 구조된 사실을 확인하고 나머지   승객들의 안전이 심히 우려된다면서 "그러나 사람들은 바다에서 길면 36시간, 어쩌면 48시간까지 생존이 가능해 아직 기회가 있어 아주 많은 선박들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12월 이후 자바섬에서 크리스마스 섬에 이르는 같은 항로를 이용해 호주에 오다가 사망한 사람이 약 300명에 달하고 있다.

 

  이번 참사는 일단 고국을 떠난 난민신청자들이 나우루나 매너스 섬 이민수용소로 이송될 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호주행의 위험한 마지막 해상구간에 뛰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밀입국 알선업자들이 호주의 새 법규 시행에 앞서 도착할 수 있도록 운임을 더 많이 내는 사람이 먼저 도착할 것이라며 운임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r@hojuonline.net
2012-08-31 12: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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