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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장 시드니 식당 "천문학적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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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후쿠 세이오보, 개업 1년만에 맛집 최고 명가 반열에  

 

 

  세계적 명사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요리사 데이빗 장(35.장석호)의 시드니 레스토랑이 개업 1년도 안 돼 시드니 최고의 맛집 명가에 등극했다.

 

  데이빗 장이 뉴욕 외에 처음으로 작년 10월 호주 시드니(스타 카지노)에 개업한 모모후쿠 세이오보 식당은 지난 2일밤 열린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맛집 가이드(Good Food Guide)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뉴 레스토랑'(Best New Restaurant) 상과 함께 최고 등급인 '모자 3개'  (Three chef's hats)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

 

  헤럴드 지는 '올해의 레스토랑' 상이 피터 길모어의 키(Quay)에 돌아갔지만 모모후쿠 세이오보는 개업 첫해 곧장 '모자 3개'의 반열에 올라 '맛집가이드' 편집인들의 관측사상 "가장 천문학적 부상"을 이룩한 해로 기억될 만하다고 전했다.

 

  올해 시드니 요리업계에는 수많은 식당들이 새로 개업하면서 '맛집 가이드' 평가에 도전한 신참 식당들이 사상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27개 식당이 '모자 1개' 이상을 획득하고 12개 식당이 모자를 벗기는 불명예를 안았다.

 

  올해 '모자 3개'의 최고 식당에는 모모후쿠 세이오보를 비롯해 Est(조지 스트리트), Quay(서큘라키), Marque(서리힐스), Rockpool on George, 세피아(서섹스 스트리트) 등 6개 식당이 선정됐다.

 

  '모자 2개' 식당에는 한동안 시드니 요리업계를 주름잡다가 지난 2010년 모자 3개에서 2개로 강등된 일본계 테츠야를 포함해 17개 식당이 포함됐다.

 

  헤럴드는 시상식 전에 '모모후쿠 맨에게 경의를 표한다'(Hats off to Momofuku Man)란 제목의 기사에서 데이빗 장을 "인용할 만한 인용문, 육두문자 및 교차문화적 요리의 대가"라면서 그의 요리기법과 철학, 개인 스토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신문은 데이빗 장의 음식의 매력이 "짜고 달고 기름진 맛에 대한 그의 열렬한 애정과 함께 현상유지를 진짜 싫어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데이빗 장은 칭찬이 축복이자 저주라면서 "요리업계에서는 자기가 지난번에 받은 상이나 평론만큼 잘하고 있다고 믿기 시작하면 엿먹는 셈이다. 그건 이미 과거에 속하며 과거는 미래를 서술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인용됐다.
 
  아시아 퓨전 요리로 잘 알려져 있는 그는 2010년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성가를 높여 왔으며 지난달에는 호주의 권위있는 요리잡지 Gourmet Traveller의 연례 레스토랑 상 발표에서도 호주의 '베스트 뉴 레스토랑' 상을 수상했다.

 

  헤럴드지 인터넷판은 시상식 후인 3일 낮 네티즌 독자들이 데이빗 장에게 궁금한 것을 묻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온라인 생중계하기도 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2-09-07 12: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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