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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합법화 반대투쟁 "확정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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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원 "야당 양심투표 했어도 별차이 없었을 터"

 

  지난달 연방 상.하 양원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모두 부결됨에 따라 동성결혼 반대측이 확정적으로 승리했으며 문제가 일단락됐다고 야당 가족담당 대변인 케빈 앤드류스(사진) 의원이 지난 6일 선언했다.

 

  앤드류스 의원은 이날 캔버라에서 열린 기독교 로비단체 '호주 크리스천 로비'(ACL) 전국대회에서 연설하면서 야당(자유-국민당 연합)이 양심투표를 허용했다고 해도 결과는 별차이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방의회에서 결혼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이 "확정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면서 대부분의 의원들은 이제 이 문제가 일정 기간 동안 해결되었다는 견해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싸움이 주의회로 옮겨갈 것"이라면서 그러자 주정부들은 결혼법을 개정할 헌법상의 권한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주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면 연방대법원에 제소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연방의회가 지난 10년 동안 2번이나 현상유지를 결정한 만큼 대법원의 반대는 지극히 모험적인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원들에게 양심투표를 허용해도 찬성자가 6명 정도밖에 안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자유당 상원의원인 수 보이스 씨는 법안토의 과정에서 합법화 지지발언을 했으나 투표에서는 기권했으며 말콤 턴불 전당수는 양심투표가 허용되면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혀 왔다.


  앤드류스 의원은 또 ACL 전국대회에 연사로 참석키로 했다가 취소한 줄리아 길라드 총리를 은근히 비판하기도 했다.

 

  길라드 총리는 ACL 대표 짐 월리스 씨가 흡연이 동성애 라이프 스타일보다 더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가 비난여론이 들끓자 ACL대회 참석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동성결혼 지지 단체인 '호주결혼평등' 대변인 로드니 크룸 씨는 앤드류스 의원의 예상이 희망사항일 뿐이라면서 "그는 폭풍의 소강상태를 폭풍의 소멸로 오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앤드류스 의원은 4일 그의 저서를 통해 결혼의 재정의가 다른 결혼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며 동성결혼 합법화가 그룹결혼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2-10-12 12: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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