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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 급증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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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 10년간 50% 증가..감염자 2만-3만명

 

  호주의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바이러스 감염자가 5년 만에 처음으로 상당히 증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자로 새로 진단받은 사람이 지난해 8% 증가했으며 지난 10년 동안에는 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UNSW대학 커비연구소 감시평가 프로그램 책임자 데이빗 윌슨 씨는 NSW, 빅토리아, ACT(캔버라) 등 3개주가 감염자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 3개주에서 지난해 신규 감염자가 아주 많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윌슨 부교수는 에이즈 바이러스 같은 감염성 질환이 일단 통제된 후에 다시 증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호주에서 감염자가 최저수준을 보인 것은 10년 전이었다면서 "우리는 5년 전쯤 감염자가 소강상태에 이른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은 채 살고 있는 호주인이 약 2만4000명 내지 2만5000명이며 진단을 받지 않은 감염자도 많으면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에이즈 바이러스 신규 감염 진단자는 2010년 1051명에서 2011년에는 1137명으로 증가했는데 주로 남성 동성애자 간에 많이 늘어났다. 지난 10년 동안에는 다른 그룹들에서 눈에 띄게 증가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2-10-19 14: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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